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21일 롯데시네마 영주점에서 우수봉사자 30여 명을 선정해 ‘시네마데이’ 행사를 가졌다.
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21일 롯데시네마 영주점에서 자원봉사자에 대한 인정 및 사기진작을 위해 우수봉사자 30여 명을 선정해 ‘시네마데이’ 행사를 가졌다.

시네마데이는 각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봉사자를 우선 선정해 문화혜택을 줌으로써 봉사자의 욕구 충족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사기 진작 프로그램이다.

이에 따라 행사는 영화감상을 통해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분기별 1회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행사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에게 최신영화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기회 제공으로 지역 문화 활성화 기여를 기대하고 있다.

권영순 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모든 이들에게 보람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더 많은 문화적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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