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대식을 갖고 공식 출범한 ‘화랑·원화 자원봉사단’은 각자 봉사활동 계획을 세워 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관, 아동청소년복지관 등 경주지역을 비롯한 경북지역 200여 곳을 방문해 자원봉사를 실시한다.
경주대는 30시간 이상 자원봉사를 실시한 학생에 대해서 사회봉사 특별학점 1학점을 이수할 수 있도록 했다.
사회봉사단장인 권오철 교수는 “경주대학교 사회봉사단의 사회봉사 프로그램은 사회공헌과 대학의 사회적 책임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지속될 경주대학교 사회봉사단의 사회공헌활동에 경북, 경주시민들의 힘찬 박수와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