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21일 이양호 자유한국당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지역 관광문화 정책개발을 위한 문화특보단을 임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양호 자유한국당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21일 지역 관광문화 정책개발을 위한 문화특보단을 임명했다.

이 예비후보는 “지금까지 구미에는 관광문화와 관련한 전문가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실질적이고 생산적인 논의가 부족했었다”며 “앞으로 특보단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지역 관광문화 발전을 위한 정책 추진 과정에서 시민으로부터 신뢰를 확보하고, 자긍심을 높여 42만 시민의 관광문화 역량을 결집하는 촉매제가 되어 달라”고 말했다.

이어 “관광 특별시 구미 건설을 담당할 구미관광문화재단 설립 추진과 구미로 상징되는 관광문화상품 개발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앞서 성안마을 복원과 금오산, 천생산, 비봉산, 태조산을 연계한 역사문화자원 통합 관광벨트 조성과 구미 대표 음식과 전통주 발굴·개발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60명의 특보단은 향후 구미 관광문화 르네상스 실현을 위한 주요정책의 계획 등에 자문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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