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예천경찰서를 방문한 김상운 청장이 간담회와 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찰과 기관단체 언론 등 모든 분야에서 함께하는 공동체와 현장중심 맞춤형 치안이 중요하다.”

23일 오후 4시 김상운 경북지방경찰청장이 예천경찰서 (서장 김태철) 방문해 협업 단체장과 출입기자단 직원들에게 이같이 밝혔다.

또 “5월 말 도청 주변에 신축 중인 경북지방 경찰청이 완공되면 6월 말쯤이나 7월 이사를 올 것 같다”라며“청 이전에 따른 직원들의 복지와 편의를 위해 숙소와 셔틀버스 운영 등 직원들의 근무여건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는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추진 중이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 청장은 도청이 이전한 예천군 호명면의 신도시에 치안 수요가 늘어나는 것에 대해서“ 치안 수요가 늘어나는 것은 맞다 현재 예천 인구가 5만으로 앞으로 더 많아질 것이다. 치안수요에 따라 인력을 보강 배치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날 협업 치안에 이바지한 공로로 김종기 경찰발전위원과 임태원 모범운전자회원에게 감사장과 또 풍양파출소장 김창수 경감, 경무계 김동현 경사가 업무 유공으로 표창장이 수여됐다.

이상만 기자
이상만 기자 smlee@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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