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스포항병원은 지난해 정용석 심장센터장(좌)을 영입한 후 최근 송준혁 진료과장(우)을 추가로 영입해 심혈관 질환 치료에 힘을 실었다.
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이 심혈관 질환에도 강한 병원이 되기 위해 심장내과 의료진 강화에 나섰다.

지난해 10월 심장센터장으로 정용석 진료과장을 영입하고 이달 송준혁 진료과장을 추가로 영입하는 등 심혈관 질환 치료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24시간 언제든 응급실에서 응급심장수술이 가능하도록 모든 준비를 마치는 등 실력과 최신 장비를 갖추고 있다.

정용석 심장센터장은 “급성으로 찾아오는 심혈관 질환을 언제든 제때 치료할 수 있도록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는 등 치료에 집중하고 있다”며 “우리 지역민들에게 머리에 이어 심장도 잘 보는 병원이라는 믿음이 생길 수 있도록 성실히 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