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지원사업은 지역 중·고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교복 구매비의 90%를 지원한다.
한울원전은 지난해 교복 구매비 지원을 위해 2억6000만 원을 전달했고, 올해는 약 900명의 학생에게 3억 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박동복 한울원전 대외협력처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 학부모님들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보편적 교육복지 확대에 이바지하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한울원전은 울진 미래 꿈나무를 위한 맞춤형 교육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명품 교육도시 건설에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울원전은 교복지원사업 외에도 울진 지역 학생들의 학업성적 향상과 교육환경 인프라 개선을 위해 진로체험학습, 문화체험학습, 동아리 노후장비 개선 등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