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경찰서는 23일 군위노인회 회의실에서 관내 노인 180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학대, 성폭력, 전화금융사기 등 범죄예방 교육과 노인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사람이 먼저’ 교통문화 만들기 교통안전교육을 했다.
군위경찰서는 23일 군위노인회 회의실에서 관내 노인 180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학대, 성폭력, 전화금융사기 등 범죄예방 교육과 노인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사람이 먼저’ 교통문화 만들기 교통안전교육을 했다.

군위 지역은 65세 이상 노인이 8898명으로 전체 인구 2만4215명 대비 36.8%에 해당해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했으며, 이에 따라 경찰은 치안서비스의 主 수요자인 노인 대상 종합치안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창록 경찰서장은 “노인 대상 전화금융사기 근절, 떴다방 강력단속, 신종 금융범죄예방·홍보,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 감소 추진 등의 예방 치안활동과 노인 상대 성폭력 엄정 대응 및 피해자 보호강화 등의 시스템 치안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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