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학교(총장 변효철) 유아교육과는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한 ‘2017년 교원양성기관 평가에서 2회 연속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2017년 교원양성기관 평가는 전문대학 91개 유아교육과를 대상으로 교육여건·교육과정·성과·특성화 4개 영역에 평가를 실시, 선린대 유아교육과는 4개영역 21개 지표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아 2회 연속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유아교육과 학과장 강순희 교수는 “포항시와 경북 지역 40여개에 달하는 유아교육기관과의 산학협동을 통한 양질의 현장교육 실시뿐 아니라, 교수와 학생 간 멘토링제 등 인성함양 교육을 실시한 결과로 이번에 좋은 평가를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유아교육현장의 요구와 교육환경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인성과 실력을 겸비한 창의적이고 유능한 교사를 양성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선린대는 전문대학 간호학과 교직과정 평가에서는 B등급, 뷰티디자인과는 실기교사 양성과정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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