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경북소년체육대회가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영천시민운동장을 비롯한 도내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도내 23개 시군 2893명의 선수단이 출전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대회는 별도의 개·폐회식 없이 각 종목별로 경기를 치러 오는 5월 26일부터 열리는 제47회 전국소년체전에 출전할 우수선수를 선발할 예정이다.

대회는 초등부 남자 21종목, 여자 19종목, 중학부 남자 36종목, 여자 28종목에 걸쳐 열리며, 씨름과 수영, 복싱 등 8개 종목은 사전경기로 치러졌다.

또 롤러·바둑·역도·유도·승마·정구·골프·철인3종·양궁 등 9개 종목은 오는 30일부터 4월 중순까지 사후경기로 열린다.

이들 종목외 배구·야구·체조(포항), 카누(안동),펜싱(구미),볼링(영주),육상(영천), 검도·레슬링·사격·에어로빅(경산), 자전거(대구)는 이번 대회기간중 각 지역별로 나눠 경기를 치른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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