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 골목이 화사하게 바뀌어 보람 느껴"

▲ 군위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고종완)는 26일 마을 환경개선을 위해 군위읍 군위성결교회 부근 담벼락의 ‘우리 마을 벽화 칠하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군위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고종완)는 26일 마을 환경개선을 위해 ‘우리 마을 벽화 칠하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군위군선거관리위원회 직원과 군위군 바른 선거시민모임 회원을 포함한 10여 명이 군위군 자원봉사지원센터에서 나온 봉사자들과 함께 군위성결교회 부근 담벼락의 벽화를 색칠하며 마을을 새롭게 단장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군위읍 동서4길 콘크리트 담벼락에 그려진 밑그림에 예쁜 색을 입혀 낡은 골목길을 화사한 분위기의 거리로 재탄생시키는 작업이었다.

봉사활동 참가자들은 “평소 해보지 못했던 봉사활동이라 색다르고 무척 재미있었다. 내가 칠한 벽화를 보러 자주 놀러 올 것 같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군 선관위 관계자는 “지역의 일원으로써의 역할을 담당하고 공명선거 분위기를 정착시키기 위해 매년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면서“지역민들에게 오는 6월 13일 실시하는 지방선거에 모두 투표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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