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장광규)은 27일 상주 유아교육 체험센터에서 첫 체험에 나선 상주 감꽃 유치원생 26명과 교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학년도 상주 유아교육 체험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1~5기로 운영될 상주 유아교육 체험센터는 약 5000여 명의 지역 원아들이 각종 체험활동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1기에서는 보글보글 요리 활동으로 딸기 타르트 만들기 체험과 채소밭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고 반짝반짝 호기심 방에서는 바닷속 이야기와 볼 길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또 오후 체험활동으로는 폴짝 폴짝 놀이터에서 진행되는 자전거 타기와 실외 종합놀이, 포토존, 교통공원 놀이 등을 즐길 수 있다.

김종환 교육지원과장은 “이 센터는 연령별 누리과정과 연계해 유아들이 오감을 활용한 경험을 통해 창의성과 인성을 기를 수 있는 미래 지향적 유아 중심교육에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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