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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영령 넋 달래주며 국가안보 중요성 절감"

대구예술대, 6·25 전사자 유해발고 지원 화재

박태정 기자 ahtyn@kyongbuk.com 등록일 2018년03월28일 16시48분  
대구예술대학교 학생 45명과 교직원들이 지난 27일 의성지역 한국전쟁 전사자 유해발굴사업에 참여해 화재다.대구예술대학교 제공
대구예술대학교(총장 허 용) 학생들이 9년째 한국전쟁에서 이름없이 숨져간 호국영령들의 영혼을 달래주기 위해 나서 화제다.

50사단과 국방부 유해발굴 감식단은 이달초 의성에서 개토식과 함께 유해발굴사업을 시작한 후 지난 27일 학생회장(김지환) 등 45여명의 학생, 교직원이 체험활동의 일환으로 참여했다.

지난 1950년 한국전쟁 당시 최대 격전지였던 칠곡군 가산면 다부리에 소재한 대구예술대는 지난 2010년부터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과 50사단이 다부리 전투지역에 대한 유해발굴 조사시 처음으로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후 학생들은 매년 경북 일대에서 유해발굴 작업이 이뤄질 때마다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체험에 참여, 조국을 위해 산화한 영령들의 호국정신을 기렸다.

대학생들의 유해발굴체험은 대학생들에게 6·25 전쟁의 참뜻과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상기시키는 기회로 삼기 위해 마련됐다.

의성의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과 의성대대에서 체험활동을 시작한 학생들은 이날 발굴작업에 앞서 현장설명(의성지구전투)을 통해 아군8사단, 적군8사단, 12사단의 치열한 전투 내용을 각종 교육 자료를 통해 설명을 들은 후 매봉산(무명366고지) 일원에서 발굴체험을 했다.

김지환(실용음악전공) 총학생회장은 “어학, 자격증, 실기시험 등 학업을 마다하고 이곳에 호국정신 함양을 위해 이곳에 왔다”며 “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새삼 절감할 수 있었던 유익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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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정 기자

    • 박태정 기자
  • 칠곡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