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복순 군위군의회 의원(대표위원)
군위군의회(의장 김영호)는 2017회계연도 세입ㆍ세출 결산검사에 들어갔다.

28일 군위군의회에 따르면 결산검사는 홍복순 군위군의회 의원(대표위원)과 전직 공무원 조흔제·권용하 위원 등 총 3명으로 구성돼, 지난 22일∼4월 10일(20일간)까지 군위군 2017회계연도의 세입ㆍ세출과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에 대한 결산 검사를 한다.

특히, 애초 승인된 예산에 대한 사업 집행의 적법성, 재정 운영의 효율성과 합리성, 예산 낭비 사항을 중점으로 검사하게 된다.

홍복순 대표위원은 “이번 결산검사에서 예산집행의 적정성과 낭비적 요소 등을 꼼꼼히 검사하고,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보완대책을 마련해 내년도 예산편성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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