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보건대학교와 김천시 도시재생 지원센터가 지난 27일 산학협력 협약식을 체결하고 있다.경북보건대 제공
경북보건대학교(총장 이은직)가 김천시 도시재생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경북보건대와 김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27일 센터에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도시재생 활성화, 학생참여 체계 구축, 산학 간 인력, 시설 활용, 프로그램 파트너 쉽 구축 등 도시 발전에 서로 협력한다.

이은직 총장은 “이번 협약이 형식적인 체결이 아니라 양 기관이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파트너 쉽을 구축해 상호 연계체제를 모색할 것”이라며 “향후 협약을 성실하게 이행해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적으로 이바지할 것”이라 밝혔다.

이교준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청년 일자리 창출, 사회적기업(농어촌)으로 사업을 구상 중”이라며, “협약을 통해 사업 발굴 및 새로운 프로그램 운영이 잘 이뤄졌으면 희망한다”고 밝혔다.

경북보건대학교는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자산골 새뜰 마을 주민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