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원 구미 제1선거구

권기용 자유한국당 경북도의원 구미제1선거구 예비후보
권기용(40) 자유한국당 경북도의원 구미 제1선거구 예비후보 선거사무소(구미시 야은로 265) 개소식이 지난 27일 열렸다.

‘구미의 새바람 젊은 경북, 젊은 구미’를 앞세운 권 예비후보는 “20대에서 30대의 비중이 높은 구미시는 평균연령이 37~8세로 젊다”며 “이들의 의견과 바람을 정치에 그대로 이야기하고 싶고 젊은 구미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사람이 한사람이라도 있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나이 많은 사람만이 보수가 아니라 젊은 보수도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며 “나이가 젊은 생물학적 보수가 아니라 다른 사람의 생각과 의견을 받아들일 수 있고 공감하는 것이 젊은 보수”라고 강조했다.

“나이 많은 사람들이 지혜와 경험이 있다면 젊은이들은 열정과 패기 도전의식이 있다”는 그는 “이 두 개가 합쳐서 나갈 수 있다면 자유한국당은 앞으로도 충분히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젊은 사람은 무조건 더불어민주당으로 가야 한다는 말을 듣고 분개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경운대학교 경찰행정학부를 졸업했으며, 현재 자유한국당 구미시 갑 청년위원장, 선주중학교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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