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는 지난해 안동지역 교통사고 현황을 소개하고, 올해는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조성을 위한 각 기관과 단체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경찰에 따르면 매년 보행자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30%가 넘고, 이중 노인보행자의 비중이 매우 높다며 “차량 우선의 교통문화에서 탈피해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조성으로 교통사고를 감소하자”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안동경찰서는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노인정 등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과 각종 캠페인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