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군위경찰서는 군 관내에서 ‘사람이 먼저’ 교통문화 붐 조성을 위한 집중 홍보에 나섰다.
군위경찰서(서장 이창록)는 차량 중심 교통정책에서 사람에 대한 배려가 부족해 보행자 교통사고를 줄이는 데 한계가 있어 ‘사람이 먼저’ 교통문화를 만들기를 위해 군위군과 집중 홍보에 나섰다.

29일 군위경찰서에 따르면 군위읍 중앙 길 등 8개읍면에 걸개형 현수막 14개소에 설치했다.

또, 대형 교통사고사망 위험성이 높은 버스, 택시, 택배 화물차량 등 사업용 차량 운수업체를 방문해 자율적 위험 운전 관행을 개선하도록 유도하고 ‘사람이 먼저’인 선진 교통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총 61대 차량에 대해 차량용 홍보 시트지를 부착했다.

이창록 경찰서장은 “ ‘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만들기 위해 주민 대상 의식개선을 위한 교통안전교육과 홍보를 강화하여 국민 생명 지키기 3대 프로젝트인 교통사상자 절반 줄이기에 교통정책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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