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자전거박물관 입구에 상주 자전거 역사 100년의 흐름을 담은 벽화가 그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낙동강 물줄기를 형상화하고 상주 자전거 역사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사진과 함께 담아 관람객들이 상주 자전거에 대한 오랜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단장한 것.

새롭게 단장한 로비 벽면의 테마는 ‘상주 자전거 역사’다.

전옥연 관장은 “관람객 위주의 친근한 전시와 체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다시 찾고 싶은 박물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주 자전거박물관은 올해 유휴공간을 활용한 포토존 설치와 편의시설 확충 및 정비, 신규 기획전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 자전거 안전교실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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