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유진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최희욱 전 경산시장과 이원식 전 경주시장 등 경북도내 전직 시장·군수 16명이 남유진 경북도지사 지지성명을 발표, 자유한국당 경북도지사 후보경선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최희욱 전 경산시장과 이원식 전 경주시장 등 경북도내 전직 시장·군수 16명이 남유진 경북도지사 지지성명을 발표, 자유한국당 경북도지사 후보경선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이들은 29일 남유진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경북의 미래를 걱정하는 전직 경북 시장·군수’라는 이름으로 지지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 성명서에서 전직 시장·군수들은 “차기 경북도지사는 검증된 행정 전문가가 돼야 한다”며 남유진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또 “정치인은 있어야 할 곳을 제대로 지킬 때 유권자들의 가장 큰 박수를 받을 수 있다”며 “지역은 준비된 행정전문가, 행정의 프로에게 맡기고 국회의원들은 여의도로 돌아가 국정을 견제해 달라”고 촉구했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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