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만에 재도전

▲ 박운표
군위군 지역에서는 현직 군위군의회 의원 7명 중, 3명만이 군의원에 출마를 선언했다.

이런 가운데 전 군위군의회 의장, 부의장을 지낸바 있는 전직 의원 2명이 기초의원 출마채비에 나섰다.

이들이 바로 박운표(63· 전 군위군의회 의장) 씨와 이기희(63·전 군위군의회 부의장) 씨이다.

지난 선거에서 고배를 마시고 4년 만에 재기를 노리고 있다.

박운표 전 군위군의회 의장은 자유한국당 군위군 가-선거구 6·13 지방선거 기초의원에 공천을 신청한 상태이다.

박 예비후보자는 “떠나는 농촌이 아닌 정착하는 농촌, 그리고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노인, 저소득층, 청년 일자리 창출에 힘써 군민이 잘사는 군위를 만드는데 온 정열을 쏟겠다”고 했다.

▲ 이기희
이기희 전 군위군의회 부의장은 무소속으로 군위군 나-선거구 6·13 지방선거 출마 채비에 나섰다.

이 예비후보자는 “마지막으로 봉사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열심히 일하는 군민의 의견을 청취해 군정에 적극적으로 반영되도록 하겠으며, 결코 기대에 어긋남 없이 지역발전과 군민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밝혔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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