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 퀴즈쇼 경산시 예선이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29일 경산정평초등학교 대강당에 열린 예선전에는 시 내에 22개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62명이 참가해 열띤 안전상식 대결을 펼쳤습니다.

경산시와 경상북도 경산교육지원청이 후원하고 경북일보가 주최 주관하는 이 행사는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이 각종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습니다.

정안석/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우리가 안전에 대한 생각을 더욱더 깊이 하고 이것을 우리들이 일상생활에서 잘 실천을 해서 안전하고 건강한 몸을 잘 유지하면서 여러분들이 가지고 있는 꿈과 끼를 마음껏 발휘해서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빌겠습니다.

이번 예선을 통해 총 10명의 학생만이 연말에 있을 왕중왕전에 진출하게 됩니다.

열띤 안전상식 퀴즈 대결 끝에 옥곡초등학교 6학년 정현정 학생이 골든벨을 울리며 금상을 차지했습니다.


정현정/ 금상 옥고초6
옥고초등학교가 4명이나 수상하고 제가 금상을 받아서 기분이 좋아요. 왕중왕전 가서도 1등 할거예요.


은상도 옥고초등학교 4학년 송지은 학생이 수상했습니다. 동상을 수상한 정평초 6학년 전지우 학생을 빼고 장려상 또한 옥고초 최지윤, 윤민혁 학생이 차지했습니다.

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 퀴즈쇼의 다음예선은 내달 4일 군위초등학교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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