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 퀴즈쇼' 경산 예선
‘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퀴즈쇼’는 경북일보가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이 각종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매년 열고 있는 행사로 초등학생과 학부모, 교육관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최근 가까운 지역에 있는 경주시와 포항시 지역에서도 지진이 발생하는가 하면 육지와 바다, 하늘에서까지 사고가 잇따르는 등 우리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어 안전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날 ‘2018 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퀴즈쇼’ 경산예선에는 조현일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조찬호 경산시 안전총괄과장, 정안석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을 비롯, 인솔교사 학부모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경산예선에는 22개교에서 162명의 학생이 참가했으나 옥곡초등학교가 금상을 받은 정현정 학생을 비롯해 은상, 장려상 2명 등 4명의 수상자와 왕중왕전 진출자까지 배출, 연말 경상북도 결선에 총 5명이 진출하게 됐다.
◇경산예선 수상자
△금상 정현정(옥곡초 6-9) △은상 송지은(옥곡초 4-1) △동상 전지우(정평초 6-2) △장려상 최지윤(옥곡초 4-6), 윤민혁(옥곡초 4-3).
◇왕중왕전 진출자
△박지훈(사동초 6-3), 박민준(정평초 6-3), 권은소(정평초 5-4), 박준현(평산초 6-4), 김영아(옥곡초 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