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효준은 올림픽 쇼트트랙 1500m에서 한국의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500m에서도 동메달을 차지했다. 7차례의 크고 작은 부상을 재활로 이겨낸 지역 출신 스타다.
삼성은 30일 개막전에 앞서 임효준 관련 메달 전시회 및 포토타임을 마련했다.
또한 지역 출신 그룹 신현희와 김루트가 홈 개막전 애국가를 부르며 삼성은 아마야구 지원금 및 지원품 전달식도 진행할 예정이다.
임효준은 “삼성의 열혈 팬으로서 홈 개막전 시구를 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가족과 친척, 계성초등학교 후배들도 단체관람을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또 “멋진 시구와 함께 홈 개막전 승리를 불러오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홈 개막 시리즈의 마지막 날인 다음달 1일 경기는 모델 한현민이 시구자로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