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1100여 명과 소방차,구급차 등 60대의 장비를 동원하여 화재예방활동 강화와 소방관서장 중심의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 초기대응체제를 강화할 방침이다.
중점추진계획은 산불 등 화재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체계 구축 및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 유지, 의용소방대 활용 산불예방 활동 등을 전개 할 계획이다.
또한 주요 등산로와 공동묘지에 소방인력 및 차량을 전진 배치하여 신속한 초기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진우 문경소방서장은 “봄철 건조하고 강한 바람으로 작은 불씨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청명·한식기간 등산객과 성묘객의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