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병두 전 봉화군새마을회 사무국장
조병두(58) 전 봉화군새마을회 사무국장이 6·13지방선거 봉화군 기초의원 가선거구(봉화읍·물야면)에 무소속 후보로 출마한다고 밝혔다.

조 후보는 “그동안 사회경험에서 얻은 업무능력과 고객중심 마인드, 마을이장과 새마을지회 사무국장 등 행동으로 실천한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주민의 편에 서서 군정을 감시, 비판, 견제하면서 올바른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제대로 일하는 군의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에 거주하면서 지역상권을 이용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 침체된 농·축·임산업 활성화를 위한 대책 마련, 깨끗한 자연환경 보존과 친환경신재생에너지의 생산, 전통문화의 현대화, 다양화를 통한 관광인프라 확충, 자연과 문화를 결합한 친환경 축제 육성 등을 통해 봉화를 자연생태 문화관광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중요한 사업이나 정책 입안 시 주민들의 의사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하고 문제점을 해결하는 진정한 일꾼으로 거듭나겠다”며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깨끗하고 성실한 일꾼, 주민과 함께 호흡하며 초심을 잃지 않는 제대로 일하는 군민의 대변자가 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박문산 기자
박문산 기자 parkms@kyongbuk.com

봉화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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