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 김철호 더불어 민주당 구미시장 예비후보
김철호 더불어민주당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도시형 먹을거리 통합지원정책인 푸드플랜 사업 수립을 뒷받침할 지역 차원의 대응을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로컬푸드 정책을 기반으로 한 ‘푸드플랜 사업’은 문재인 정부의 농수축산업 식품 부문 주요공약으로 산지에서 식탁까지 건강한 먹거리를 보장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푸드플랜 시범사업이 강화하고 있다”고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어 “지역 푸드플랜은 먹거리 생산부터 소비까지 전 과정을 연계하는 로컬순환시스템을 통해 지역민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보장하고, 도농 상생, 지속 가능한 먹거리 산업을 도모하는 지역 단위의 먹거리 종합전략”이라며“이는 농림축산식품부는 물론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환경부 정책까지 식품의 생산, 가공, 물류, 도소매, 소비에 이르는 먹을거리 공공성 확대강화와 직결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음식이 도시의 운명을 가른다”는 그는 “먹을거리 지역 거버넌스로서 민관이 합동으로 참여하는 지역 식품정책위원회 설치와 민주적 운영을 바탕으로 먹을거리의 공공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구체적 공약으로는 선산시장을 식품사업 런칭 무대로 청년상인 교육장화, 제2의 교촌치킨, 선산 곱창을 위한 프랜차이즈사업 지원시스템 마련, 지역 음식문화 창달과 맛있는 구미 음식관광을 위한 먹을거리 조성, 음식품료 산업 푸드 클러스터 조성, 구미 농식품과 음식 홍보 및 판촉을 위한 그린푸드 페스티벌 개최, 구미 농수산물도매시장시설 선진화, 구미 먹거리 기본조례 제정 등을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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