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옥순 경상북도새마을부녀회장
제15대 경상북도새마을부녀회장으로 경산시 김옥순 회장이 취임했다.

김옥순 회장은 상주 출신으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가정학과를 졸업하고, 경산시 청소년상담봉사회, 1388멘토 멘티 지원단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 앞장서왔다.

신임 김옥순 회장은 취임사에서 “따뜻함과 공동체의식의 열린 조직으로 23개 시군 부녀새마을운동 추진방향을 대내외에 알려 조직 활성화 계기를 마련하고 시대감각에 걸맞는 가정새마을운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면서 “경북에 맞는 공동체운동을 통해 사회, 경제, 문화, 환경, 지구촌공동체 운동에도 경북새마을부녀회가 일등 선두주자가 되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2007년 경산 서부2동 부녀회장으로 새마을과 인연을 맺은후 경산시새마을부녀회 회장을 3년동안 역임했으며, 2015년 새마을대상, 2016년 도의장상을 수상했다.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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