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종욱 금오공대 대학원 총동창회 초대회장
원종욱 금상 대표가 금오공대 대학원 총동창회 초대회장에 취임했다.

지난달 28일 학교 청운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원종욱 회장은 “동문의 염원을 담아 대학원 총동창회가 출범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학부 및 최고경영자 과정 그리고 대학원 총동창회의 화합을 통해 모교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취임식에서 대학원 총동창회는 대학 발전기금으로 500만 원을 맡겨 모교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실천했다.

또한 학부와 최경, 대학원 총동창 회장의 정례 모임을 정기적으로 추진해 소통하기로 약속했다.

경북 포항이 고향인 원 회장은 2015년 금오공대 산업대학원 경영학과를 졸업, 현재 대학원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이상철 총장은 “연구를 근간으로 하는 대학원의 발전은 연구와 교육의 병행을 통해 미래형 공학교육 선도대학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금오공대의 미래로 이어진다”며“대학원 동문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대학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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