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브랜드협회가 후원한 제12회 대한민국 서비스 만족 평가에서 대상을 받았다.

군은 민선 6기 군정 과제인 평생건강도시 건설을 위해 보건·의료서비스 사업을 강화했으며, 전국 340개 기업과 공공기관과 경합을 벌여 ‘찾아가는 건강보건소’가 대상에 선정됐다.

찾아가는 건강보건소는 의료기관과 4㎞ 이상 떨어진 10개 읍면 마을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통합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13년 4월 첫 진료를 시작한 찾아가는 건강보건소는 3월 현재 773회에 걸쳐 2만2900명을 진료했다.

김형소 기자
김형소 기자 khs@kyongbuk.com

울진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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