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는 지난 3월 8일자 "안동시, W산부인과 진료로 고통의 나날" 제하의 기사에서 W산부인과에서 자궁경부암 진단을 받아 수술을 받은 후 완치진단을 받은 한 여성이 이후 출혈과 복통으로 인해 내원한 결과 자궁경부암이 재발했다는 판명을 받는 등 진료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병원측은 "담당의사는 해당 환자에 대해 '자궁경부암'이 아닌 그 전단계인 '자궁경부이형성증'으로 진단했으며 이후 이 환자에게 자궁경부암이 재발했다고 말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병원측은 "전문의에 의한 정상적인 진료와 적절한 처치였다"고 밝혀 왔습니다.

위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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