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엄재엽)은 지난달 30일 점촌초등학교 으뜸관에서 2018학년도 문경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개강식을 실시했다.

2018학년도 영재교육 대상자로 선발된 135명의 학생과 학부모, 지도강사가 모여 학생들을 격려하고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문경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은 초등 4개 과정(수학, 과학, 발명, SW), 중등 3개 과정(수학, 과학, SW), 초·중등 공통 1개 과정(육상)을 운영하고 있다.

2017년 10월 이후 GED시스템을 활용한 영재교육 대상자 선발을 거친 영재교육 대상자 135명은 48명의 영재교육강사의 특별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각 과정별 교육에 참여해 자신의 잠재능력을 키우게 된다.

문경교육지원청은 창의력과 인성을 겸비한 미래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한 걸음 다가서기 위한 영재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격려를 아끼지 않아 2018학년도 영재교육의 내실 있는 운영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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