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구문화회관에서 50·60대 성인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인 ‘브라보 마이 라이프’를 운영한다.

1일 서구청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것으로 서구문화회관과 지역 주민의 활기를 불어넣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젬베와 스네어 드럼 등 타악기 리듬과 난타교실 등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횟수는 총 30회로 오는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교육이 진행된다.

오는 17일까지 전화나 방문, 메일, 팩스 등을 통해 교육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선착순 25명까지 모집하고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문화가 있는 삶을 통해 구민들의 삶이 더욱 풍요롭고 윤택해지기를 기대하고 앞으로도 구민들의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재용 기자
전재용 기자 jjy8820@kyongbuk.com

경찰서, 군부대, 교통, 환경, 노동 및 시민단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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