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교통이 불편해 농기계 수리가 어려운 오지마을을 중심으로 경운기, 트랙터, 이앙기 등을 직접 수리 점검하고 올바른 사용법을 교육한다.
농기계 수리전담반은 수리기사 4명으로 편성돼 지난달 29일 금강송면 전곡리를 시작으로 순회 수리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수리비와 1만 원 이하 부품은 무상으로 제공한다.
울진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예취기 순회 수리, 가을철 현장순회 수리, 농기계 운전·조작 및 안전사용 요령 교육 등 농업인이 희망하는 교육을 지속해서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