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단은 지난 31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최영조 경산시장, 서한식 경산시자원봉사센터 소장, 단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단 입단식을 가졌다.
이날 신임 단원들을 맞이한 김향숙 단장은 “사람들이 죽을 때 베풀지 못한 것, 참지 못한 것, 행복하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를 한다고 한다”며 “단원 여러분 모두가 봉사하는 삶을 통해 후회 없이 스스로 행복해지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경산시는 착한나눔도시를 선포한 이후 활발한 자원봉사와 기부문화가 정착되고 있다. 꿈나무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이 경산을 더욱 밝고 아름답게 바꾸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김향숙 단장은 경산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 봉사단 운영비 200만 원을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