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군위지역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1일 오후 4시 55분께 군위군 고로면 석산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0.2㏊를 태워 1천400만 원(소방서 추산)의 피해가 났다.

산불이 나자 군위군과 소방당국은 헬기 3대와 소방차 5대, 인력 130여 명 등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작업에 나서 약 1시간 만에 불을 껐으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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