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유축제 현장 안전점검 완료

의성마늘밭과산수유나무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사진 사진제공=청송사진연구회 조인순 작가
의성군은 3월 31일부터 4월 8일 까지 사곡면 화전리에서 열리는 의성산수유마을 꽃맞이행사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지난달 29일 진행된 이번 점검은 경찰, 소방, 전기, 가스 등 안전관리기관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비상시 상황관리, 전기·가스시설, 행사장 주변 통제선, 안전관리요원 배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

특히 전기·가스시설 배관상태와 시설물 설치 적정여부를 확인하고 화기취급시설 소화기 비치 및 관리 상태를 세심히 점검하고 부적합 시설은 즉시 보수·보강 조치했다.

의성군 김주수 군수는 “올해 행사는 사곡면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전문자격을 갖춘 강사로 안전관리요원 교육을 철저히 하고 유관기관의 협력과 빈틈없는 안전관리로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며 “군민들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하는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용길 기자
원용길 기자 wyg@kyongbuk.com

청송·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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