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화교육지원프로그램은 지역 내 수요와 여건을 고려해 일반 학교 내 통합된 청각장애학생의 교수·학습지원을 위해 수화 통역센터 수화통역사를 학교로 파견해 매주 화요일 3교시에 청각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수화교육을 하고 있다.
수화교육은 매주 1시간 관내 청각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30회기를 실시하며 청각장애학생과 교사, 또래 학생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함께 배우는 수화에 관한 수업을 진행한다.
김장미 교육지원과장은 “청각장애 학생의 수화교육을 통한 원활한 의사소통 능력향상과 감각장애 학생들의 통합교육기회의 저변 확대를 위해 지금부터도 다양한 특수교육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