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불편사항 해소

군위 나루 봉사단은 지난달 31일 오전 8시부터 무성2리 마을 회관 앞 공터에서 10여 명의 회원이 자전거 수리와 바퀴 공기압 체크, 경운기 수리 등 마을 주민들의 불편 사항들을 해결해 주었다.
군위 나루 봉사단(회장 홍성률)이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봉사단은 지난달 31일 오전 8시부터 무성2리 마을 회관 앞 공터에서 10여 명의 회원과 마을 정비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른 아침부터 진행된 자원봉사 활동은 자전거 수리와 바퀴 공기압 체크, 경운기 수리 등 마을 주민들의 불편 사항들을 해결해 주었다.

군위 나루 봉사단은 2014년 7월에 창단된 단체로 매월 한 마을을 찾아가 자전거, 농기계, 컴퓨터, 전기 등 다양한 전문적인 기술을 가진 사람들로 이루어져 재능 나눔 봉사를 펼치고 있다.

홍성률 회장은 “마을 정비 재능 나눔 봉사를 위해 휴일을 포기하고 봉사 활동에 참여해 주는 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많은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 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재능 나눔 봉사 활동을 하겠다”고 했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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