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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삼성역서 꽃비 맞으며 봄 '흠뻑'

80여년 된 간이역 '삼성역', 벚꽃·개나리꽃 향연 '눈길'
영남대·진량읍·옥곡동도 유명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등록일 2018년04월03일 21시56분  
경산시 남천면의 간이역 삼성역에 벚꽃이 만개했다.경산시 제공.
경산지역의 사진찍기 좋은 명소 가운데 한곳으로 꼽히고 있는 남천면의 간이역인 삼성역에 벚꽃이 만개해 봄 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다.

삼성역은 지난 1921년 9월 신호소로 출발해 1926년 삼성역으로 승격됐으며 운수업무를 개시한지 80년 만인 지난 2004년 9월 경산역의 운전간이역(역무원만 있는 역)으로 격하됐다.

봄이면 80여년의 세월이 묻어있는 오래된 역사와 주변을 뒤덮은 벚꽃, 개나리꽃의 향연으로 봄날 추억과 정취를 느끼게 해줄 뿐 아니라, 역사 내에는 박해수 시인의 시 ‘삼성역’이 담긴 시비가 건립돼 있다.

한편, 경산지역에는 지난 주말부터 벚꽃이 꽃망울을 터뜨렸다. 경산의 벚꽃 명소로는 영남대 캠퍼스 내의 러브로드, 대구대·대구가톨릭대 캠퍼스, 진량읍 내에 있는 대구컨트리클럽 입구, 옥곡동 가로수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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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섭 기자

    • 김윤섭 기자
  • 경산, 청도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