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포항시장이 3일 경북도민체전 출전 선수단을 방문에 선전을 격려했다.
포항시체육회는 3일 이강덕 회장(포항시장)을 비롯한 종목단체 회장 및 임원, 체육회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오는 27일 개막하는 제56회 경북도민체전 출전선수단 격려행사를 가졌다.

체육회는 이날 복싱(청마복싱체육관)·역도(포항해양과학고 역도장)·탁구(두호고 체육관)·핸드볼(포항여전자고)·수영(포항수영장)·육상(포항종합운동장)선수단을 방문, 갑작스레 더워진 날씨속에 훈련에 매진하는 선수들의 모습을 지켜봤다.

이 자리에서 이강덕 회장은 “포항을 대표하는, 포항의 얼굴이라는 자부심으로 오늘 흘리는 땀방울이 도민체전에서 종합우승을 이룰 수 있는 힘이 돼 줄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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