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영식 전 경북도의원
3일 경북도의회 의원선거 예천군제2선거구(용문·호명·유천·용궁·개포·지보·풍양면) 예비후보 윤영식(61) 전 도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했다.

윤 전 도의원은 지난달 신도시에 선거사무실을 열고 자유한국당 공천을 신청한 상태였다.

지지자들에 따르면 “아내가 몸이 편찮고 윤 전 의원도 당뇨 등이 심해 건강과 가족을 위해 불출마를 선언한 것 같다”고 했다.

이날 오전 자신이 운영하던 영주호텔에서 수행비서 우모(47) 씨에게 불출마 의사를 전한 윤 전 도 의원은 “자신을 지지해주신 모든 분에게 미안하고 감사하다”며 “그동안 보내주신 성원 잊지 않고 살아가겠다”고 전했다.
이상만 기자
이상만 기자 smlee@kyongbuk.com

경북도청, 경북경찰청, 안동, 예천 담당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