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영주선비도서관은 오는 7월까지 30회 지역 유치원과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2018년 상반기 도서관체험학습’을 운영한다.

이번 도서관체험학습은 ‘일일독서교실’과 ‘도서관나들이’로 운영되며, 공통 내용으로는 처음 도서관을 방문한 어린이들에게 도서관을 소개하고 유아·어린이자료실을 중심으로 이용방법 및 예절교육이 이뤄진다.

이와 함께 ‘일일독서교실’은 전문 강사와 함께 재미있는 책놀이 프로그램을, ‘도서관나들이’는 사서와 함께 추천도서읽기 및 책 저금통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김순연 영주 선비도서관장은 “도서관체험학습을 통해 어린이들이 도서관에 대해 바르게 이해 독서의 즐거움과 필요성을 알게 되고, 책과 도서관이 편하고 친근한 친구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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