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영길 성주군수 예비후보
정영길(53·자유한국당) 경북도의원이 4일 오전 경북도의회 의원직 사퇴와 함께 6·13지방선거 성주군수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체제로 돌입했다.

정 예비후보는 “생활정치를 실현하면서 지역 사정을 누구보다 잘 파악하고 있으며, 12년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민들로부터 이미 검증을 받았다”며 “단체장은 이젠 변화하는 시대적 흐름을 읽는 혜안과 판단력을 지녀야 하며, 주민과 의회 그리고 공무원사회를 아우르는 동력 창출이 단체장의 역할에 적합하다”고 말했다.

이어 “맑고 밝은 선거풍토 조성을 위해서는 후보 간의 네거티브보다 정책공약 등으로 경쟁을 벌여 주민 심판을 받는 곳이 옳다”고 강조했다.
권오항 기자
권오항 기자 koh@kyongbuk.com

고령, 성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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