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장애인들과 함께한 나들이 추억 한아름

▲ 지역 장애인과 LG 4개 자매사임직원들의 통합 봉사단인 LG 두드림 봉사단 임직원 등 100여 명이 3일 금오랜드에서 LG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행사를 하고 있다. LG경북협의회 제공
LG 경북협의회(회장 박종석)는 지난 3일 금오랜드에서 장애인 봄나들이 행사인 ‘LG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행사를 했다.

지역 장애인과 LG 4개 자매사임직원의 통합 봉사단인 LG 두드림 봉사단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프로그램은 지역 복지시설과 단체의 발달 장애인들, 임직원이 일일 짝꿍이 돼 지난 2016년부터 매년 봄마다 진행하는 LG 자매사 통합사회공헌 활동이다.

LG 두드림 봉사단원들은 지역 장애인 이용시설 장애인 56명과 일일짝꿍이 돼 금오산에서 놀이기구 탑승, 다양한 레크레이션 등으로 따뜻한 봄날 벚꽃과 함께한 소중한 추억을 선물했다.

지난해 발족한 LG 두드림 봉사단은 장애인, 홀몸 노인, 아동들과 함께 분기별 1회씩 특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기수 LG 경북협의회 사무국장은 “지역친화기업인 LG는 장애인은 물론, 지역의 복지증진을 위해 지속해서 실시할 수 있는 지역 봉사 아이템 발굴에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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