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속 불편함 개선하는 것 '발명'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렬)은 3일 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제40회 경상북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 군위군예선대회를 개최했다.
“생활 속 발명의 주인공, 나야 나 !!”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렬)은 3일 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제40회 경상북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 군위군예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학교대회를 거쳐 선발된 관내 초, 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가정에서 활용 가능한 생활용품, 학생들의 학습활동에 필요한 학습용품 등의 발명품을 출품했다.

심사 결과 우수 작품은 경북도 대회에 출품 지도할 예정이다.

대회 참가 학생들은 “발명은 어렵고 특별한 것이 아니라, 알려지지 않는 것을 생각해 내고 평소 생활 속 불편함을 개선하는 것이 발명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가족 또는 친구, 선생님과 함께 새로운 것을 찾아내는 과정이 재미있는 경험이었고,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성렬 교육장은 “과학발명 활동을 통해 창의력을 계발하고, 과학을 탐구하는 마음과 호기심과 탐구심을 가지고 노력해 미래의 창의 융합 인재가 되어줄 것”을 당부하며 “과학 교육 기반 조성을 통해 학생들의 과학적 탐구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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