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사업 선정

금오공대 전경
금오공과대학교(총장 이상철)가 중소 벤처기업부 ‘2018년 맞춤형 기술파트너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금오공대는 총 5개 권역(서울·경인·강원,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대전·충청, 호남·제주)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을 총괄하는 주관 공학컨설팅센터의 역할을 하게 된다.

금오공대 중소기업공학컨설팅센터는 과제모집을 통해 기술 인력이 부족한 지역 기업과 우수한 전문가를 매칭, 애로기술을 해결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

오는 4월과 5월에 지역기업으로부터 사업 수행 관련 과제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금오공대 산학협력단 홈페이지(https://iacf.kumoh.ac.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태오 센터장은 “대학의 우수한 인적 및 물적 자원을 통해 단기적으로는 지역 기업의 매출증대 및 고용창출, 중·장기적으로는 기술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속적 성장 및 발전 기반 조성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다양한 산학협력 연계를 통해 지원 효과를 극대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맞춤형 기술파트너 지원사업은 대학의 고급인력을 활용,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R&D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6개 권역 전체에 167개 과제가 시행되며 총 4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