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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김승대·김완규 4라운드 '베스트 11'

동해안 더비 2대1 승리 이끌어···경남 돌풍 주역 말캉 주간 MVP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등록일 2018년04월04일 21시11분  
지난달 31일 울산현대와의 경기에서 상대 수비 뒤쪽을 파고드는 라인브레이커의 위력을 선보이며 결승골을 터뜨렸던 김승대가 K리그1 4라운드 베스트일레븐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4일 올시즌 경남돌풍을 이끌고 있는 ‘괴물’ 말컹을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4라운드 MVP로 선정·발표했다.

말컹은 지난 1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 경기장에서 열린 강원FC와의 원정경기에서 전반 39분과 후반 23분 두 골을 기록하며 팀의 3대1 완승을 이끌었다.

특히 말컹은 상주와의 시즌 개막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뒤 퇴장당하면서 1경기를 출전하지 못했지만 출전한 3경기서 6골을 터뜨리는 괴력을 발휘하고 있다.

경남은 말컹의 활약을 앞세워 파죽의 4연승으로 승점 12점을 확보하며 2018 K리그1 파란의 주인공으로 떠올랐다.

이에 앞서 울산현대를 2-1로 잡고 2위에 오른 포항스틸러스는 미드필더 김승대와 수비수 권완규가 베스트 일레븐에 이름을 올렸다.

김승대는 울산전에서 빠른 발을 이용한 상대수비라인 뚫기로 울산 수비라인을 괴롭히다 1-0으로 앞서던 후반 22분 포항진영에서 단숨에 넘어온 볼을 잡아 결승골을 뽑아냈다.

오른쪽 윙백으로 나선 권완규는 울산측면에 대한 끊임없는 돌파와 튼실한 수비력을 과시하며 포항승리의 숨은 주인공이 됐다.

4라운드 베스트 일레븐 공격수에는 말컹과 데얀(수원), 미드필더에는 김승대와 김종우(수원)·이승기(전북)·네게바(경남), 수비수에는 권완규와 최보경(전북)·여성해(경남)·최재현(전남), 골키퍼에 신화용(수원)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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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욱 기자

    • 이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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