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임종식 경북교육감 예비후보가 상주시를 방문 ‘임종식의 교육콘서트’ 두 번째 이야기를 진행하고 있다.
경북교육감 임종식 예비후보는 3일 상주에서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현안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찾아가는 간담회 형식 ‘임종식의 교육콘서트’ 두 번째 이야기를 마쳤다.

‘자전거의 도시 상주’답게 이번 주제는 건강한 몸과 친환경 먹거리에 대한 이야기와 최근 가장 큰 화두인 ‘미세먼지 대책’에 대한 임 후보의 이야기를 설명했으며, 참석자들은 학교급식에 친환경 먹거리가 올라갈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해달라는 제안이 이어졌다.

특히 상주교육지원청의 이전으로 인한 구청사 활용방안, 예산이 부족한 문화예술체험센터 활성화 방안 등 지자체와 경북도교육청의 연계를 통한 상주지역 전반적인 활성화 방안에 대한 대책들도 함께 논의됐다.

‘임종식의 교육콘서트’는 매주 지역을 변경하면서 2회씩 진행되며, 매번 다른 교육정책 주제를 통해 경북의 교육환경을 점검하고 도민들에게 좋은 교육정책 제안을 듣는 시간으로 진행되고 있다.

정형기 기자
정형기 기자 jeonghk@kyongbuk.com

경북교육청, 안동지역 대학·병원, 경북도 산하기관, 영양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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