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재정회관에 사무소 개소···예산 확보·투자유치 등 추진

안동시청 전경
안동시는 6일 서울 마포구 지방재정회관에서 서울사무소를 개설하고 운영에 들어간다.

이날 개소식에는 권영세 안동시장과 재경향우회 류목기 명예회장, 류필휴 향우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 등의 개소 행사를 갖는다.

서울사무소는 예산 확보와 투자유치 등 시정의 원활한 추진과 경쟁력 있는 행정운영을 위해 그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서울사무소는 중앙부처, 국회와의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과 안동시정 추진의 전진기지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서울사무소는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적극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시정운영을 위해 개설했다”면서 “앞으로 서울사무소는 수도권에서 시정추진의 중심기지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종명 기자
오종명 기자 ojm2171@kyongbuk.com

안동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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