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용로 회장 "봉화지역 저소득 아이들 행복하게 자라길"

▲ 윤용로 코람코 자산신탁 회장
국내 부동산금융 및 투자 분야의 선도적회사인 코람코 자산신탁(대표 윤용로, 정용선)이 봉화군 저소득 아동 급식지원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

코람코에 재직 중인 한 직원이 봉화가 고향인 인연으로 지난해 1000만원을 기부한데 이어 올해도 잊지 않고 봉화를 찾아주었다.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봉화군 저소득 아동 25명에게 각각 40만원씩 현금지정기탁으로 쓰이게 된다.

윤용로 회장은 “봉화군 저소득 아동이 희망을 잃지 않고 행복한 성인으로 성장하길 바라며 아동이 미래인 만큼 봉화에서 특히 건강하고 좋은 인재가 많이 배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노욱 군수는 “올해도 봉화군 아동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은 코람코 자산신탁에 깊이 감사 드리며 봉화군은 아동들의 교육, 문화, 정서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 특히 상대적으로 취약한 저소득 아동들의 건전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1년 리츠 회사로 출범한 코람코 자산신탁은 리츠, 부동산신탁, 자산운용업을 아우르는 종합 부동산금융회사로 임직원 급여 1%와 회사의 사회공헌 예산으로 재원을 마련, 매년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박문산 기자
박문산 기자 parkms@kyongbuk.com

봉화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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